'편스토랑' 이찬원, 오징어 젓갈을 라면에? "내 특별 소스"[★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이 남다른 라면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야식으로 라면 요리를 즐겼다.

이날 이찬원은 스케줄을 끝내고 먹을 야식을 고민했다. 이찬원은 "먹는 걸 좋아하는데 40분, 50분 기다리는 게 싫어서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가수 정동원에 전화를 걸어 "라면 뭐 좋아해?"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한강에 조리된 라면"라고 답했다. 이찬원은 정동원에 "형이랑 드라이브 갈래?"라고 말했지만 정동원은 "아니요"라고 거절했다.

이후 이찬원은 양세찬에 전화를 걸어 "라면 먹으려고 하는데"라며 도움을 청했다. 양세찬은 "라면도 하나의 요리라고 생각을 해서 좀 맛있게 먹으려면은 차돌박이도 괜찮고"라며 요리법을 공유했다. 양세찬은 "고추 기름내고 육수는 콩나물, 청양고추랑 대파 썰어서 넣으면 너무 맛있고"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레시피가 바로 나오던데요"라며 감탄했다.

집에 도착한 이찬원은 양세찬이 알려준 요리법대로 라면을 끓였다. 이찬원은 차돌박이가 없어 집에 있는 대패삼겹살로 대체했다. 이후 이찬원은 마지막 토핑으로 버터를 넣었다. 이찬원은 "치즈보다 훨씬 부드럽다"며 버터를 추천했다. 이연복은 "무조건 맛있다"고 예상했다.

/사진='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이찬원은 자신이 끓인 라면에 감탄했다. 이찬원은 "고추기름과 삼겹살 조합은 끝이에요 끝"라고 강조했다. 이찬원은 라면을 먹다 말고 다시 주방을 향했다. 주방에서 참기름과 즉석밥을 가져와 라면 죽을 완성시켰다. 이찬원은 국물에 밥을 넣고 김가루와 참기름 그리고 노른자를 넣어 '찬찬라죽'을 완성시켰다. 이찬원은 "버터가 들어가 있는 국물이라 굉장히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아 이거 어떻게 하지? 비빔라면을 하나 더 끓여?"라며 고민했다. 결국 이찬원은 냄비에 물을 올렸다. 이찬원은 깻잎을 썰어 들깨가루로 버무렸다. 삶은 면은 들기름으로 코팅시켰다. 이후 이찬원은 "저만의 특별소스"라며 기성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든 '오징어 비빔 젓'을 넣어 비빔면을 완성시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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