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여경래 "동생, 실전 투자 대회 1등…믿고 주식했다 물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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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여경래가 동생 여경옥과 '웃픈' 일화를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중식 셰프 여경래-여경옥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여경래는 "저희가 주식을 한 지 오래됐다. 주식에는 모의 투자 말고 실전 투자가 있다. 동생이 실전 투자 대회 1등을 해서 신문에 나왔다. '주방장도 주식 투자 1등 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었다"며 "1등 상품으로 세단도 받았다. 머리가 되게 좋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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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여경래가 동생 여경옥과 '웃픈' 일화를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중식 셰프 여경래-여경옥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여경래는 "저희가 주식을 한 지 오래됐다. 주식에는 모의 투자 말고 실전 투자가 있다. 동생이 실전 투자 대회 1등을 해서 신문에 나왔다. '주방장도 주식 투자 1등 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이었다"며 "1등 상품으로 세단도 받았다. 머리가 되게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동생이 조언을 줘서 저도 믿고 주식을 해봤는데 한 번 물린 적이 있다"며 "원래 이런 얘기도 잘 안 하려고 한다. 부정적인 요소들이 주변에 있으면 자꾸 잊으려고 한다. 잊히진 않지만 그렇다고 싸움을 할 일도 아니라 생각한다. 그건 내 책임 하에 하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여경옥 역시 "저도 물렸다"며 민망한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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