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통풍 신약 `기존약 대조` 3상 시험 FDA 승인…세계 최대 시장 노크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를 기존 약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에서 티굴릭소스타트의 경쟁력이 검증되면 LG화학은 세계 최대 제약시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기회를 얻게 된다.
LG화학은 지난 9월 말 FDA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와 가짜 약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이 약을 기존약인 '알로푸리놀'과 비교하는 시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를 기존 약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에서 티굴릭소스타트의 경쟁력이 검증되면 LG화학은 세계 최대 제약시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기회를 얻게 된다.
LG화학은 지난 9월 말 FDA로부터 티굴릭소스타트와 가짜 약을 비교하는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이 약을 기존약인 '알로푸리놀'과 비교하는 시험이다. LG화학은 이에 대해 9월 초 FDA에 추가로 임상 신청을 했다. LG화학은 고요산혈증을 동반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추가 임상에는 26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앞서 승인받은 임상과 합치면 3상에 총 3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이뤄진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학액체 먹여 모친 살해한 30대 딸…얼굴 가리고 구속심사 출석
- "사람 고기 좀 먹어볼까"…`성관계 거절` 다방 업주에 950차례 스토킹
- 100만원 몰래 빼돌린 10대 딸 흉기로 찌른 친모…"훈육하다가"
- 약물 먹여 친모 살해한 30대 딸…SNS 문자로 친모 행세
- "추행하면 1억 줄게"…모텔로 유인해 3차례 성폭행 시도한 50대 동창생
- KDI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율 1%대 중반"
-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누르고 수익성 톱2 등극
- 믿을 건 밸류업뿐인데…세제 인센티브, 국회 통과 `하세월`
- 코스피 하락 베팅 `곱버스` 거래량↑…"트럼프 리스크 주의해야"
- 성수·영등포 확 바뀌나… 서울 준공업지역 규제 확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