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가전제품 부품 공장서 불 30여분 만에 진화···직원 긴급 대피
최승현 기자 2022. 11. 11. 21:37
11일 오후 7시 3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의 한 가전제품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장비 18대와 소방대원 50여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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