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특성상 강박" 휘인, 인간관계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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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팬들의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여기서 한 팬은 남들과 비교를 너무 많이 한다며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휘인은 "자존감 주제는 무겁긴 한데 큰 고민이다 나한테도"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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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팬들의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휘인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INFP에게 먼저 다가가도 될까요?” MBTI별 연애 공략법 전수 | 휘인의 고민 상담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서 한 팬은 남들과 비교를 너무 많이 한다며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휘인은 “자존감 주제는 무겁긴 한데 큰 고민이다 나한테도”라고 공감했다.
이어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땐 모든 초점이 남한테 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떨어진 것 자체가 나의 안 좋은 부분을 자꾸 그 사람의 좋은 부분과 비교하려고 하는 거다. 포커스를 나한테 두면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셀프 칭찬을 자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말 소소한 거지만 점점 되게 내가 괜찮아 보인다. 본인 스스로를 좀 더 돌아보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휘인은 소수의 지인과만 친한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불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을 딱 긋고 소수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 너의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휘인은 “나는 정말 어릴 때 그렇게 못했던 때도 있었거든?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모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나한테 손해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잘해야 된다는 강박이 심했던 것 같다 요즘은 그렇게까지 그렇진 않다”며 위로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휘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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