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母, 대변 서서 보는 금쪽이 걱정 “하루 스무 번 이상일 때도...”

백아영 2022. 11.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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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대변을 서서 보는 금쪽이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대변을 서서 보는 6세 아들'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선 채로 대변을 보기 시작한 금쪽이에 오은영 박사의 표정을 심각해지고 금쪽이 母는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다. 작년에 정말 심각했는데 하루에 스무 번 넘게 싸기도 했다. 제가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그것보다는 애가 이거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니까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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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母가 대변을 서서 보는 금쪽이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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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대변을 서서 보는 6세 아들’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귀한 아들 금쪽이가 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토로한다.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응가”라고 중얼거리는 금쪽이를 화장실로 데려가는 금쪽이 母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데 갑자기 금쪽이가 변기에서 일어났다. 선 채로 대변을 보기 시작한 금쪽이에 오은영 박사의 표정을 심각해지고 금쪽이 母는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다. 작년에 정말 심각했는데 하루에 스무 번 넘게 싸기도 했다. 제가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그것보다는 애가 이거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니까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쪽이 母는 “지린다기보단 엉덩이 사이에 대변을 끼우고 있다. 신호는 있는데 참는 것 같다”고 하며 신문지에 변을 누게 하는 방법부터 연고 바르기, 배 따뜻하게 하기, 한약 섭취까지 각종 방법을 시도해 봤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변비는 우리 주변에 많다. 그런데 금쪽이 같은 경우엔 변비도 있지만 변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서 변을 본다. 이 자세는 배변을 하는데 최악의 자세”라고 하며 “변이 밀고 내려올 때 항문의 힘을 주고 다리까지 힘을 주고 있다. 자칫하면 항문 파열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변이 꽉 차있으면 장폐색 또는 장 마비가 올 수도 있다. 최악의 자세로 변을 보고 있기 때문에 너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서?”, “너무 힘들겠는데”, “하루 스무 번이라니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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