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화제 같은 퇴근길…김현종·정동원·양세찬에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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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팬들의 환호 속에 퇴근 중, 절친한 김현종, 정동원, 양세찬에 전화를 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찬원의 퇴근길이 공개됐다.
이찬원이 방송국을 나서자 팬들이 함성으로 맞이했고, 영화제 같은 퇴근길에 편셰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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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팬들의 환호 속에 퇴근 중, 절친한 김현종, 정동원, 양세찬에 전화를 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찬원의 퇴근길이 공개됐다.
이찬원의 '불후의 명곡' 퇴근길, 밤 11시에도 이찬원을 기다리는 팬들이 방송국 앞에 가득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찬원이 방송국을 나서자 팬들이 함성으로 맞이했고, 영화제 같은 퇴근길에 편셰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차에 탑승하기까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집으로 향하는 길, 이찬원은 무대를 모니터한 뒤, 부재중 통화를 확인했다. 이찬원은 가수 김현종(로미오 현경)에게 연락해 라면을 야식으로 추천받았다. 이찬원은 "녹화 끝나고 야식 먹는 걸 좋아하는데, 야식을 시키고 기다리는 게 싫어서 후다닥 만들어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가수 정동원에게 전화해 한강 드라이브를 제안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찬원은 코미디언 양세찬에게 연락해 라면 레시피를 추천 받았고, 집에 도착해 '사랑과 전쟁'을 시청한 뒤,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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