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과 첫 맞대결…박지원 압도적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과 첫 맞대결에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박지원은 1,500m 준준결승에서, 오성홍기를 가슴에 단 린샤오쥔과 한국 선수로는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결국 박지원이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1위, 린샤오쥔은 4위에 그쳤지만, 미국 선수의 반칙으로 운 좋게 준결승에 올라 내일 (12일)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과 첫 맞대결에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박지원은 1,500m 준준결승에서, 오성홍기를 가슴에 단 린샤오쥔과 한국 선수로는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린샤오쥔이 4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오려다가 바깥쪽 코스를 막은 중국 동료 때문에 기회를 놓쳤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다시 스퍼트했는데, 미국 선수와 부딪혔습니다.
결국 박지원이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1위, 린샤오쥔은 4위에 그쳤지만, 미국 선수의 반칙으로 운 좋게 준결승에 올라 내일 (12일)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주 “간장종지 언론관”…국힘 “노 정부 땐 대못질”
- 故이지한 모친 “착한 내 아들…너무 분하고 원통하다”
- 성관계 거부 다방 업주에 950차례 연락…60대 스토킹범 실형
- 양안 긴장 속 타이완군 여중사 성매매 논란…“고강도 징계 검토”
- 김민경, 1년 만에 사격 국가대표 발탁…“열심히 하겠다”
- 소방관 6명 순직한 홍제동 화재…방화범 구하려다 일어난 참극
- “이게 월드컵 퀄리티?”…'1박 28만 원' 팬 숙소 보니
- 성대 교수, 예비군 훈련 '결석' 처리 논란…“불이익 주지 않기로”
- 돈으로 행복 살 수 있나? “연소득 1억 6천만 원 이하에서만”
- 오메가엑스 “죽을 만큼 힘들었다”…또 드러난 갑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