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과 첫 맞대결…박지원 압도적 1위

김형열 기자 2022. 11. 11.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과 첫 맞대결에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박지원은 1,500m 준준결승에서, 오성홍기를 가슴에 단 린샤오쥔과 한국 선수로는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결국 박지원이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1위, 린샤오쥔은 4위에 그쳤지만, 미국 선수의 반칙으로 운 좋게 준결승에 올라 내일 (12일)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과 첫 맞대결에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박지원은 1,500m 준준결승에서, 오성홍기를 가슴에 단 린샤오쥔과 한국 선수로는 첫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린샤오쥔이 4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오려다가 바깥쪽 코스를 막은 중국 동료 때문에 기회를 놓쳤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다시 스퍼트했는데, 미국 선수와 부딪혔습니다.

결국 박지원이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1위, 린샤오쥔은 4위에 그쳤지만, 미국 선수의 반칙으로 운 좋게 준결승에 올라 내일 (12일)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펼칩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