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157명…뇌사 뒤 장기기증 장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15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7명, 부상자는 197명(중상 32명, 경상 165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집계인 이날 오전 11시보다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중대본이 집계하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이후 10일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늘어나 15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7명, 부상자는 197명(중상 32명, 경상 165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집계인 이날 오전 11시보다 사망자가 1명 늘었다. 중대본이 집계하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지난 1일 이후 10일 만이다. 사망자는 이태원 참사로 투병 중에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이다.
사망자의 성별은 남성 56명, 여성 101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2명, 20대 104명, 30대 31명, 40대 9명, 50대 1명이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1명, 외국인은 26명으로 외국인 23명은 발인 및 송환이 완료됐으며 3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7명 가운데 11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나머지 186명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태원 참사 현장 여과없이 노출…일반인도 트라우마 우려”
- “한달 27만원, 이 돈 없으면 진짜 죽어”…‘공공형’ 일자리 줄선 노인들
- [논썰] “막연하게 정부책임 묻지 말라” 검사인가, 대통령인가
- “언론 탄압” 비판 외면하고 전용기 탄 대통령…MBC “헌법소원 낸다”
- 이태원 참사 사망자 1명 늘어 157명…뇌사 뒤 장기기증 장병
- 국힘 내부서도 “충성경쟁에 영혼 버린 친윤석열계” 한탄
- 바이든, 파리협정 탈퇴 사과…“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하겠다”
- 기적의 광부 “자부심 갖고 삽시다”…기품 있는 손글씨 700자
- 이태원, 앉은키 높이 간판이 찌글찌글…다시 열린 그 골목에서
- <한겨레>는 이번 취재에 대통령 전용기를 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