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강호동, 가스라이팅 해..품어주고 연락NO" 폭소[걍나와]

안윤지 기자 2022. 11.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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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나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방송인 강호동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0일 네이버 나우는 "강호동에게 n년째 강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송민호"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강호동은 "예능인 형들은 아티스트 유아인과 함께 있는 걸 보니 예능인 형들 다 버렸다. 영화배우 데뷔했는데 예능은 기억에서 없어진 거 아닌가 싶더라"며 서운함을 말하는 듯 송민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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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네이버 나우 '걍나와'
'걍나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방송인 강호동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0일 네이버 나우는 "강호동에게 n년째 강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송민호"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호동은 "민호의 용기가 놀랍다. 그렇게 오랫동안 안 보고도 잘 견디는 게 대단하다. 안 보고 살 수 있어? 이렇게 잘 견딜 수 있냐. 지원이랑 규현이랑은 잘 놀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송민호는 "가족이라고 매일 보는 거 아니지 않나. 가족이니까 멀리 있어도 그 자리에서 존재하고 있구나 하는 거다. 우린 가족이다. 리얼 패밀리다"라고 수습했다.

강호동은 "예능인 형들은 아티스트 유아인과 함께 있는 걸 보니 예능인 형들 다 버렸다. 영화배우 데뷔했는데 예능은 기억에서 없어진 거 아닌가 싶더라"며 서운함을 말하는 듯 송민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연예인 병 걸려서 우리 손절하는 거 아니냐. 우리들끼리 살짝 걱정을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그래도 다 안다. 와 호동이 형. 형은 항상 새로운 거 들어갈 때마다 나 부른다. 매니저한테 연락오면 '네이버 나우예요' 이러면 알겠다고 한다"라고 반격했다. 또한 "약간 그게 있다. 가스라이팅 좀 있다. 나도 지금 이것도 지금 당하고 있는 거 같다. 무슨 뜻인지 안다. 강스라이팅이라고 하자"고 해 폭소케 했다.

그는 "이렇게 오랜만에 보면 세상 내 동생이러면서 친하다고 품어주지 않나. 그러고 없지 않나. 끝이다. 그러고 매니저한테 연락이 온다. 6개월 뒤에 '새로운 거 들어가십니다' 이러더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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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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