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하급직원과 소통대장정 돌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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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금곡동에서 본청 6개 담당관 소속 12명 직원과 진심소통 시간을 갖고 '출근길이 행복한 남양주시청'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첫 진심소통 자리에는 전략기획관-종합민원담당관-홍보기획관-법무담당관-감사관-시민안전관 등 본청 6개 담당관 소속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직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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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금곡동에서 본청 6개 담당관 소속 12명 직원과 진심소통 시간을 갖고 ‘출근길이 행복한 남양주시청’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진심소통은 올해 10월 실국소장 회의에서 주광덕 시장이 공직자와 소통 시간을 마련하라 지시함에 따라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 시대를 견인할 파트너인 공직자와 진심소통을 나누며 행정혁신 발판을 마련하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공직사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직원과 진심소통’은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은 6급부터 9급까지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동 소속 178명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의와 같은 경직된 분위기를 지양하고 오찬을 겸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첫 진심소통 자리에는 전략기획관-종합민원담당관-홍보기획관-법무담당관-감사관-시민안전관 등 본청 6개 담당관 소속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직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광덕 시장은 직원들에게 “공직사회 변화를 위해 직원들이 일로써 경쟁하는 직장문화 조성이 필요하며, 시장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하면 눈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주광덕 시장은 주 1회 12명 내외로 총 15회에 걸쳐 직원과 만날 계획이다. 진심소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양주시청 제1청사가 소재한 금곡동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된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7월1일 취임 직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중간 리더인 6급 공무원과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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