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지원과 공무원 숨진 채 발견
권오균 2022. 11. 11. 20:48
가족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서울시 안전지원과장이 1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5분쯤 서울시 안전지원과장 A씨가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것 등을 고려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A 과장은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A과장은 주로 축제나 행사 지원 업무 등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역시 A과장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들을 조사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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