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유로 우승 주역, 월드컵 탈락에 시끌… 납득 못하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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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월드컵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이 역대급 전력을 앞세우는 가운데 이해 못할 탈락으로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도 산체스 탈락 후 팬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다.
팬들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산체스가 다쳤나?", "산체스의 경험과 경험은 결점이 없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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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 월드컵 마지막 상대 포르투갈이 역대급 전력을 앞세우는 가운데 이해 못할 탈락으로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하파엘 레앙,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등 화려한 스쿼드를 구축했다.
그 중 헤나투 산체스는 선택 받지 못했다. 지난 유로2016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맹활약하며, 기적 같은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 이후 부침을 겪었지만, 릴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여러 요인도 있지만, 올 시즌 PSG에서 행보가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 올 시즌 현재까지 9경기 1골을 넣었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갈 정도로 아직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산체스 탈락 후 팬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다. 팬들은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산체스가 다쳤나?”, “산체스의 경험과 경험은 결점이 없다”라고 반발했다.
한편으로 “산체스는 PSG가 아니라 릴 잔류 또는 AC밀란으로 갔어야 했다. 결국, 돈이 문제였다”라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산체스 자리는 윌리암 카르발류(레알 베티스)와 마테우스 누네스(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대신한다. 그만큼 포르투갈의 스쿼드가 두텁기에 산체스 제외를 선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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