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서 선로 걷던 70대 여성 KTX 열차에 치여 경상

허진실 기자 2022. 11.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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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47분께 대전역에서 선로를 걷던 70대 여성 A씨가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는 제249KTX-산천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머리와 다리에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이송되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A씨가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선로를 등지고 걷고 있다가 사고가 났다"며 "후속 열차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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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경. /뉴스1

코레일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11일 오후 6시47분께 대전역에서 선로를 걷던 70대 여성 A씨가 포항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는 제249KTX-산천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머리와 다리에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이송되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A씨가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선로를 등지고 걷고 있다가 사고가 났다"며 "후속 열차에 지장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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