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1월 이달의 기업에 '유토시스' 선정

기사내용 요약
'자동화 설비 전문 강소기업'

김장호(왼쪽 네번째) 구미시장이 유토시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1일 '이달의 기업'에 ㈜유토시스를 선정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유토시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물류 설비,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 전문 기업이다.

LCD·OLED분야 물류 시스템 검사장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 왔다.

2012년 LG디스플레이 1차 협력업체로 등록했다. 지난해부터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0년 100만 달러, 2021년 5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백차흠 대표는 "고객과 구성원들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한다는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이 분야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매월 범시민 기업사랑 의미를 담아 '이달의 기업'을 선정해 시청 국기 게양대에 해당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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