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서 60대 추정 1명 선로 걸어가다 KTX-산천 열차에 치여

유의주 2022. 11.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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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6시 47분께 대전역에서 60대로 보이는 A씨가 선로를 걸어가다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제249 KTX-산천 열차에 치였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부상자 이송 후 오후 7시 8분께 포항을 향해 출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이유로 선로를 걸어가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철도특별사법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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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열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1일 오후 6시 47분께 대전역에서 60대로 보이는 A씨가 선로를 걸어가다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으로 가던 제249 KTX-산천 열차에 치였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부상자 이송 후 오후 7시 8분께 포항을 향해 출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이유로 선로를 걸어가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철도특별사법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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