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 없어"(종합)

전준우 기자 이승환 기자 2022. 11.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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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지원과 공무원이 11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서경찰서는 이날 안전지원과 직원 A씨(5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시청에 통보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5분 서울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전지원과는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속이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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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추정
ⓒ News1 DB

(서울=뉴스1) 전준우 이승환 기자 = 서울시 안전지원과 공무원이 11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서경찰서는 이날 안전지원과 직원 A씨(5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시청에 통보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5분 서울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그가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반차를 쓰겠다고 해당 부서에 연락한 뒤 출근하지 않았다.

안전지원과는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속이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 지진, 안전 교육 등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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