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정든 '천원짜리 변호사'와 안녕…명대사 직접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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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 명대사들을 돌아보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남궁민은 11일 "오늘 밤 '천원짜리 변호사'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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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 명대사들을 돌아보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남궁민은 11일 “오늘 밤 ‘천원짜리 변호사’ 마지막회가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 속 천지훈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종영을 아쉬워 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궁민은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짙은 파란색 바지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다.
이와 함께 남궁민은 ‘검사님이나 저나 진실을 스스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할 뿐이지. 이번에는 제가 조금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소화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한번 생각해봐요. 그게 내가 내준 숙제니까’, ‘108페이지 빙고!!’, ‘양상구 씨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는 굉장히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놓여있다고 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그 끈을 놓아버리는 것 만이 최선의 선택입니까?’, ‘세 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 ‘세 번째 웃었어요’, ‘네가 나한테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어. 나랑 결혼해줄래?’ 등 ‘천원짜리 변호사’의 명대사를 직접 적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남궁민이 천지훈 역으로 열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11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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