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출·퇴근 시간 꼬리물기 특별단속...176건 적발

이경민 2022. 11. 11.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 계획의 한 방편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단속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차로 내 꼬리물기 행위로 교통불편 및 민원이 잦은 전주, 군산, 익산의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는 나 하나의 행위로 모두가 함께 지체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교통이 혼잡한 교차로에서는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교통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호위반 57건, 보행자보호위반 2건, 교차로통행방법위반 117건

/더팩트DB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경찰청이 9월 26일부터 6주간 도내 도심권 주요 교차로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꼬리물기'를 단속한 결과 176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출퇴근길 조성’ 계획의 한 방편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단속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차로 내 꼬리물기 행위로 교통불편 및 민원이 잦은 전주, 군산, 익산의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로 유발되는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살펴보면 신호위반 57건, 보행자보호위반 2건, 교차로통행방법위반 117건 등 총 176건이다.

전북경찰은 앞으로도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현장의 반응을 모니터링해 교통단속 및 홍보를 포함한 교차로 꼬리물기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는 나 하나의 행위로 모두가 함께 지체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교통이 혼잡한 교차로에서는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교통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