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옮기다…" 주택 마당서 액셀 잘못 밟아 급발진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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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의 한 주택 마당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중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가 60대 여성 3명을 덮쳤다.
11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장성군 한 주택 마당에서 A씨(70)가 이삿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아내 B씨(65)와 60대 지인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내 B씨(65)가 숨지고, 지인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짐을 반복적으로 내리가다 착오로 액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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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장성의 한 주택 마당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중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가 60대 여성 3명을 덮쳤다.
11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쯤 장성군 한 주택 마당에서 A씨(70)가 이삿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아내 B씨(65)와 60대 지인 2명을 들이받았다.
항아리 등 이삿짐을 옮기던 중 액셀을 잘못 밟아 급발진해 이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내 B씨(65)가 숨지고, 지인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짐을 반복적으로 내리가다 착오로 액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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