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가 막내아들'로 회귀…이성민에 핏빛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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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3차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극 중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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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JTBC 새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3차 티저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극 중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을 연기한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선 순양그룹의 총수 '진향철'로 분한다.
티저 영상에는 보통의 가족과는 다른, 진도준과 진양철(이성민 분)의 복잡한 관계성이 담겼다. 자신을 죽인 순양가의 아들,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윤현우는 "여기 이 사람들 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며 서늘한 복수를 꿈꾼다.
이를 위해 진도준은 진양철과의 '거래'에 나서지만, 할아버지의 눈에는 그저 당돌한 어린아이처럼 비치는 듯하다. 하지만 아이는 금세 어른으로 자라나 거대한 위협이 된다. 이에 진양철은 "내한테 반기드는 아는 봐준 적 없다. 손자라고 다른 것 같나"라며 매서운 경고를 날리지만 진도준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라고 응수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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