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SK쉴더스·SK텔레콤 1R 단독선두, 생애 첫 승 도전, 2위와 1타 차

2022. 11. 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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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소현이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배소현은 11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리조트(파72, 6794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KLPGA를 통해 “챔피언조도 계속 들어가고 첫 우승을 언젠가는 할 수 있겠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한 한해였다. 전지훈련을 할 때 더욱 노력하겠다. 마지막 경기라 욕심 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즐겁게 플레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조아연이 5언더파 67타로 2위, 김희지, 김수지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김우정, 마다솜, 안송이, 곽보미, 홍지원, 박현경, 손예빈, 홍정민, 정슬기, 정윤지, 황정미, 유효주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배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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