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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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3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11월 10일 사육 중인 오리에서 산란율 저하로 청주시에 신고하였고, 검역본부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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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3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11월 10일 사육 중인 오리에서 산란율 저하로 청주시에 신고하였고, 검역본부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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