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술 먹고 자른 쇼트커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삶의 질 바뀌어" ('지편한세상')

이우주 2022. 11. 1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가 쇼트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11일 ''재석 오빠 때문에..!! 으휴' 지석진X송지효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석진은 송지효를 집에 데려다 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줬다.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쇼트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는 11일 ''재석 오빠 때문에..!! 으휴' 지석진X송지효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지석진은 송지효를 집에 데려다 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줬다.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송지효는 "전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명 천성임에서 천수연으로 바꾼 이유는 유재석 때문이었다. 송지효는 "또 바꿔야 할 거 같다. 하도 얘기해서"라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예약하거나 개인적인 용무를 볼 때 너무 아시더라"라고 토로했다.

쇼트커트로 자른 다음날 거울 봤을 때 기분에 대해서는 "예뻤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송지효는 갑작스러운 쇼트커트 변신 이유로 술을 많이 마시고 잘랐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머리를 자른 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며 "지금 기르고 있는데 다시 자를까 고민 중이다. 지금 거지존이라 다시 자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를 극구 말렸다.

송지효는 "저는 긴 머리를 너무 오랫동안 해서 커트 이미지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며 "지금부터 기르면 되는데 거지존을 못 견딜 것 같다. 또 머리 짧은 거에 맛을 봤다. 너무 편하다. 전 작정하고 자른 거라 삶의 질이 바뀌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혼전임신했는데 빚만 6천”…정주리, 결혼 전 남편 경제력에 한숨
브라이언 “첫 키스..김원희 누나. 기습적으로 당했다”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이서진 '600억·가사도우미 6명설' 해명…“집안 몰락했다”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