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총괄실 과장 숨진 채 발견

기성훈 기자, 김도균 기자 2022. 11. 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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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도시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안전총괄실 내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병가를 낸 안전총괄실 내 A 과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총괄실의 주요 업무는 대부분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지하화, 간선도로망 확충, 도시인프라 관리 등 시설물 관련이다.

안전총괄실 소속 8개 과 중 5개 과(건설혁신·도로계획·도로관리·도로시설·교량안전과)가 시설물 관리 위주의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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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해 30일 새벽 의료진들이 부상자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시의 도시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안전총괄실 내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병가를 낸 안전총괄실 내 A 과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과장은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수사대상은 아니었다.

안전총괄실의 주요 업무는 대부분 경부간선도로·강변북로 지하화, 간선도로망 확충, 도시인프라 관리 등 시설물 관련이다. 안전총괄실 소속 8개 과 중 5개 과(건설혁신·도로계획·도로관리·도로시설·교량안전과)가 시설물 관리 위주의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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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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