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나일' 정식 오픈…"모든 경제활동 블록체인에"

오동현 기자 2022. 11. 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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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11일 탈중앙화조직 및 대체불가토큰(DAO·NFT) 플랫폼 '나일(NILE)'의 정식 사이트를 열었다.

나일에서는 다오(DAO), 라이프(LIFE),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커뮤니티(COMMUNITY), 토큰스(TOKENS)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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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탈중앙화조직·대체불가토큰 플랫폼
"혁신된 라이프 스타일 선도 방침"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가 11일 탈중앙화조직 및 대체불가토큰(DAO·NFT) 플랫폼 '나일(NILE)'의 정식 사이트를 열었다.

나일에서는 다오(DAO), 라이프(LIFE),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커뮤니티(COMMUNITY), 토큰스(TOKENS)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나일의 '다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커뮤니티가 자체적인 토크노믹스의 생성과 운영을 투명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7개의 컴포넌트를 가진 네이트 프로토콜을 탑재한 서비스다. 최초 라인업으로 '원더 다오(WONDER DAO)'와 '아티움 다오(ARTEUM DAO)'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라이프'에서는 탈중앙화 웹3.0 기반의 다양한 디앱과 프로젝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큰 기반 메신저 '파피루스(Papyrus)'는 특정 토큰, NFT 홀더만이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나일의 사용자들은 손쉽게 홀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일에 온보드된 DAO, 디앱, 프로젝트들이 만들어낼 토큰과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와 토큰의 자산가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서비스 '토큰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은 거의 모든 곳에 적용돼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일차적인 수집품 NFT를 넘어서, 우리 삶의 모든 경제적 활동을 투명한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것이 나일의 비전”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일은 이날 정식 사이트 오픈과 더불어 공식 미디엄 채널을 개설했다. 미디엄 채널에서 나일의 새로운 소식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소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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