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은 구도심 활성화의 상징”

우 시장,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주요사업 8개소 현장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이 11일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 8곳을 차례로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전주시 제공) 2022.11.11/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11일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정지 8곳을 잇달아 방문했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국비 지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전주시를 대표하는 도시재생사업이자 구도심 활성화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먼저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공영(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우 시장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맛집창업교육관 △청년문화놀이터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 △지역특화 VR·AR 제작 거점센터인 ‘청년창업이음센터’ △공감치유센터 등 총 8개소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지역의 활기를 다시 되살리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행정·문화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이자 구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