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3분기 매출 2157억…"분기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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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21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늘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한 6154억원이다.
다만 3분기 영업손실은 156억원, 당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병동 신축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지만 2023년 완공되면 병원 운영원가가 개선될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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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차바이오텍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21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7% 늘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한 6154억원이다.
다만 3분기 영업손실은 156억원, 당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누적 영업손실은 263억원이다.
차바이오텍은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CDMO(위탁개발생산) 대규모 시설 투자 및 비용 증가, 할리우드 차병원의 운영원가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6201㎡(4901평) 규모의 병동을 신축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병동 신축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지만 2023년 완공되면 병원 운영원가가 개선될 것"으로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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