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 용인시 취약계층에 연탄 4천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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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1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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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이 1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4000장과 쌀 5포대를 전달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95세 할머니는 “매년 겨울이 오면 추위가 걱정인데, 올해에는 학생들이 전달해 준 연탄 덕에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주용 학생봉사단 회장(소프트웨어학과 3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연탄 및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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