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트 디렉터'로 엘 라이브 커머스와 손잡고 작품 판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이광기./사진제공=스튜디오끼

배우 이광기가 아트 디렉터로 컬렉터들에게 작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아트 디렉터 이광기(스튜디오 끼 대표)과 롯데 홈쇼핑 모바일 TV 엘 라이브 커머스와 손잡고 유명작가의 작품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 라이브'를 통해 영화, 미술품, 공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맞춤 콘텐츠 상품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광기는 또한 새로 발굴한 작가를 소개하고, 컬렉터들에 작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게 위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한 것.

당일 방송에서는 아트 디렉터로 나선 이광기와 민미경 쇼호스트가 출연해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엘 라이브'을 통해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단색화의 거장, 내재율(Internal rhythm)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故) 김태호 선생님의 디퓨쳐(아트상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엘라이브 적립금 3만원과 롯데 모바일 교환원 1만원이 구입 혜택으로 제공된다.

작품은 총 2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2021)아트경기 선정작가 이한정, 백준승, 나광호, 박경묵 작가와 이광기 디렉터의 추천 작가인 리건 쿠, 키미작, 고 스 , 파코와이, 송형노 작가가 소개된다.

리건 _Sailor Patrick, 유화 캔버스 패널, 22.86 x 20.48cm(2호)/사진제공=스튜디오끼

Olivia over the wall(pink heart cloud,dark gray wall,pink+yellow) 33.4X24.2(4호),oil,acrylic,2022/사진제공=스튜디오끼

이광기 대표는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예술, 공연, 여행 등 MZ세대 선호도를 반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미술시장이 조금 위축된 분위기가 있는데, 롯데 엘 라이브 커머스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작가 소개 기회를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소개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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