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들도 잊지 못하는…10년전 의정부 처자식 살인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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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 민낯이 드러난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의정부경찰서 형사들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잊지 못하는 한 사건이 소개된다.
사건은 지난 2010년 아이가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된 담임선생님이 신고를 하며 시작됐다.
실마리를 찾기위해 강력팀 형사 전원이 밤새 CCTV 화면을 돌려봤고, 충격적인 장면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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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아내와 아이를 살해한 극악무도한 범죄자 민낯이 드러난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는 의정부경찰서 형사들이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잊지 못하는 한 사건이 소개된다.
사건은 지난 2010년 아이가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된 담임선생님이 신고를 하며 시작됐다.
조사 결과 아이와 엄마가 집에 들어가는 모습은 찍혔지만, 나오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실마리를 찾기위해 강력팀 형사 전원이 밤새 CCTV 화면을 돌려봤고, 충격적인 장면을 포착한다.
바로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자가 큰 박스를 엘리베이터로 옮긴것. 남자는 또 다른 박스 하나를 더 옮겼다. 언뜻보면 가구로 보였으나, 자세히보면 어설프게 포장됐음을 알 수 있었다.
MC 권일용 교수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MC들은 화면을 보며 "제발", "내가 상상하는 것이 아니겠지"라며 경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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