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영토 확장" 2조7천억 신공장 완성

송민근 2022. 11.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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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석유화학 제품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며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11일 GS칼텍스는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 위치한 올레핀 생산시설(MFC)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에 투자한 금액은 2조70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GS칼텍스는 MFC 준공을 계기로 석유화학 분야에서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루게 됐다. 허세홍 사장은 "비정유 사업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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