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순익 7247억… 전년比 55.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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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3분기 2607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메리츠화재의 이번 당기순이익은 사상최대 실적이며,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실적을 냈다.
메리츠화재의 합산비율은 3분기 97.3%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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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메리츠화재가 3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이번 당기순이익은 사상최대 실적이며,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실적을 냈다.
호실적은 손해율이 낮아지고,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메리츠화재의 합산비율은 3분기 97.3%로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개선됐다. 지속적인 사업비 절감 노력과 더불어 장기인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7분기 연속 분기별 최대 실적을 경신중이며,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그동안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 높은 매출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당사의 수익성과 성장세는 더욱 큰 폭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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