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 피의사실 공표 혐의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재명 대표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서울중앙지검 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를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들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피의자 신분인 김용과 정진상에 대한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수사 진행 상황과 피의자로서의 진술 및 태도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언론에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이재명 대표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서울중앙지검 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를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과 설주완 법률위 부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를 방문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엄 부장검사는 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으로,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강 부장검사는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대장동 수사'를 지휘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민주연구원 김용 부원장을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민주당은 "이들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피의자 신분인 김용과 정진상에 대한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에 그치지 않고, 수사 진행 상황과 피의자로서의 진술 및 태도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언론에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정 실장과 김 부원장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시점을 전후로 언론의 '단독 보도'가 잇따랐다며 검찰이 불법적으로 피의사실을 흘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임오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결말이 정해진 각본 수사라도 엄연한 진실을 뒤바꿀 수는 없다"며 "윤석열 정권 검찰은 야당 대표를 제거하기 위한 짜맞추기 수사, 억지 압수수색, 노골적 피의사실 공표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sncwoo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쿠웨이트서 美 F-15 3대 추락…"방공망 오발"(종합) | 연합뉴스
- "해태 타이거즈는 내 종교였다"…마지막 단장 최윤범씨 별세 | 연합뉴스
- 지드래곤, 해외 콘서트서 '음력설' 인사하자 中 누리꾼 반발 | 연합뉴스
- [쇼츠] "이제 논스톱 융단폭격"…이란軍 본부 잿더미 | 연합뉴스
-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100돈 금팔찌 주인 안 나타났다면?…유실물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에 호랑이접시·대통령에 산수화 선물(종합)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잿더미 속 책가방에 절규…이란 초교 폭사 165명(종합) | 연합뉴스
- 싱가포르에 '이재명·김혜경 蘭' 생겨…李대통령 "정말 영광" | 연합뉴스
- 뼈까지 갈았는데…10대 턱에 박힌 의료기기, 합의금은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