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식품가공 업체서 불...2800만원 재산피해(종합)

강교현 기자 2022. 11.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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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38분께 전북 익산시 만석동의 한 식품가공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3동 중 2동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이 붉은 화염에 휩싸이며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이날 오후 3시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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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2시38분께 전북 익산시 만석동의 한 식품 업체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독자 제공)2022.11.11/뉴스1

(익산=뉴스1) 강교현 기자 = 11일 낮 12시38분께 전북 익산시 만석동의 한 식품가공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3동 중 2동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건물이 붉은 화염에 휩싸이며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이날 오후 3시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조립식 건물 특성상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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