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연타 히트 덕분에…큐브엔터, 3분기만 작년 매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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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을 넘기며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큐브엔터는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의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하여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며 "(여자)아이들 중심으로 화장품, 게임, 음식, 패션, 여행, 금융 등 섹터를 가리지 않고 광고 섭외가 쏟아지며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하여 광고 매출이 각각 142%, 13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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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을 넘기며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11일 큐브엔터 공시에 따르면 큐브엔터는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 누적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23%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720억 보다 약 10% 상승한 수치다. 큐브엔터는 "3분기 만에 지난 한 해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 행사,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큐브엔터는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의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하여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며 "(여자)아이들 중심으로 화장품, 게임, 음식, 패션, 여행, 금융 등 섹터를 가리지 않고 광고 섭외가 쏟아지며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하여 광고 매출이 각각 142%, 13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17일 발매된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가 전작의 판매량이나 인기를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 신인 보이그룹 론칭도 계획 중에 있어 4분기 및 내년 실적 역시 고공 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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