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펌프 제조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공장 일부 태워…전기컨트롤 박스 발화 추정

11일 충북 음성소방서는 대소면의 한 펌프 제조 공장에서 전기컨트롤 박스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공장 일부를 태웠다고 밝혔다.(음성소방서 제공)2022.11.11/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11일 오후 4시3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펌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일부를 태웠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공구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7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 컨트롤 박스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