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3Q 영업익 61억···흑자전환 성공

심기문 기자 2022. 11. 11.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28억 원,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4.3% 감소했으나 3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화투자증권(003530)이 3분기 영업이익으로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28억 원,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4.3% 감소했으나 3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거래대금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 위탁매매수익과 금융투자상품 판매수익이 감소했다”며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로 채권운용수익 등 부정적 영향이 생겼지만 IB본부 수익개선으로 일부 손익을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WM본부는 개인자산 확대 기조를 기반으로 점포 대형화를 통해 고객 대응력 및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고 트레이딩본부는 변동금리채권 등 포지션 변화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