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CFL 대사포럼…13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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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몽골, 브라질 등 특수외국어 사용 13개 국가의 대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문화 교류와 특수외국어의 역할'을 주제로 제2회 CFL(특수외국어) 대사포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은구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원장은 "포럼을 통해 관련 국가들과 상호협력 아래 국내 특수외국어교육을 확산하고, 양국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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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대학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몽골, 브라질 등 특수외국어 사용 13개 국가의 대사와 관계자를 초청해 '문화 교류와 특수외국어의 역할'을 주제로 제2회 CFL(특수외국어) 대사포럼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CFL 대사포럼은 지난해 국내 특수외국어 교육 확산과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전날(10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대사포럼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한국외대 교수진, 학생들이 참가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이은구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원장은 "포럼을 통해 관련 국가들과 상호협력 아래 국내 특수외국어교육을 확산하고, 양국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특수외국어 사용언어권의 사회·문화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우수한 외국어 전문 인재를 창출하는 교육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한국외대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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