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월드콘 등 이취 민원에 제품 회수
전서인 기자 2022. 11. 11. 17: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가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제품을 회수합니다.
롯데제과는 오늘(11일) 홈페이지에 제품 회수에 대한 내용을 공지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한보제과에서 지난달 6, 11, 14일 제조한 설레임 밀크쉐이크, 지난달 13일 제조한 설레임 쿠키앤크림, 지난달 12일 제조한 설레임 커피쉐이크입니다.
또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만든 제품 가운데 지난달 4, 5, 11, 12일 제조한 셀렉션 더싱글초코, 지난달 5, 6일 제조한 월드콘 바닐라, 지난달 4, 5, 12일 제조한 메가톤, 지난달 6일 제조한 메가톤 달고나라떼입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나 롯데제과 고객지원센터(☎ 080-024-6060)로 반품할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공지문에서 냄새 원인에 대해 "생산시설에서 사용하는 식품용 세척제가 잔존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식품용 세척제는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지만 고객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위터 핵심 임원 줄사표에 자금난…'파산 가능성'도 언급
- 용산역세권 부지 등 14조 5천억 원 상당 공공기관 자산 판다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 원·달러 환율, 1310원선까지 하락
- 가짜 다이아로 새마을금고서 380억 대출…고위 간부 등 실형
- '빚투족 어쩌나'…삼성증권, 대형사 중 첫 신용융자 이자 10%대
- 中 정저우 폭스콘 이어 대학교 '엑소더스'…코로나19 '공포'
- 검찰, 삼성물산 본사 압수수색…'가거도 방파제 예산 편취' 혐의
- "연 소득 1억 6천만 원 이하에서는 돈으로 행복 살 수 있다" - SBS 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