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박지연 '강남좀비'... 코믹 좀비 액션 영화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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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일주와 박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에 없던 K-좀비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물이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와 모든 출구가 차단된 강남의 한 건물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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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공개로 이목 집중
배우 지일주와 박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좀비'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에 없던 K-좀비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물이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와 모든 출구가 차단된 강남의 한 건물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인 강남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갑작스럽게 변하는 사람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좀비 떼들과 함께 갇힌 건물에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는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현석(지일주)과 거칠 것 없이 당찬 민정(박지연)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자비하게 돌진하는 신종 좀비 떼의 공격은 순식간에 상황을 180도 반전시키는 동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해 한껏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하루 유동 인구가 수십만에 달하는 강남을 사수하기 위해 모든 퇴로를 차단한 건물 안,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된 현석과 민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또한 "우리 채널 떡상할 수 있는 기회 같은데"라며 들뜬 현석의 동료들은 이 사건을 어떠한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어 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곳에서 좀비 떼들과 맞닥뜨린 현석이 민정을 구하기 위해 홀로 맞서며 욕설과 함께 솔직한 속마음을 내보이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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