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문화 교류 협력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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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베트남 3대 경제도시인 빈증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MEET KOREA 2022'행사에 참석했다.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은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2022 UCLG 총회기간 동안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민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빈증성은 대전시와 같은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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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베트남 빈증성 초청 ‘MEET KOREA 2022’ 참석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베트남 3대 경제도시인 빈증성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빈증성에서 열린 ‘MEET KOREA 2022’행사에 참석했다.
‘MEET KOREA 2022’는 빈증코참(KOCHAM) 및 베카멕스가 공동으로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지방성과의 투자·프로젝트·무역 등의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투자기업의 정보 확보를 통해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카멕스는 베트남 전역에 신도시·산업단지를 개발하는 공기업으로, 베트남 최초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트남 경제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하루 전인 10일에는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시장은 MEET KOREA 초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지에 진출한 대전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고, 양 도시 기업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보반민(Vo Van Minh) 빈증성장은 "지난달 대전에서 열린 2022 UCLG 총회기간 동안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민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빈증성은 대전시와 같은 스마트시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빈증성은 2005년 자매결연 체결 후 경제,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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