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연구자 12명,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 연구자 12명이 2년 연속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1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은 22개 과학 분야, 176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스코퍼스(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의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를 선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학과 김대영(화학과), 컴퓨터공학과 남윤영 등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순천향대 연구자 12명이 2년 연속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발표한 '2021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대학에 따르면 스탠포드 대학은 22개 과학 분야, 176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 '스코퍼스(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된 논문의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를 선정한다.
순천향대에서는 △김대영(화학과) △남윤영(컴퓨터공학과) △유일선(정보보호학과-이직) △이병국(예방의학교실) △이병택(재생의학교실) △이은영(내과학교실) △이종순(의생명융합학과) △김성렬(환경보건학과) △박성희(간호학과) △이윤경(의생명융합학과) △윤재석(사물인터넷학과) △최동식(생화학교실) 등 총 12명이 연구자가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우 총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전공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측근' 정진상 체포영장 기각…다음주 출석 전망
- 美 10월 소비자물가 7.7% 상승…인플레이션 주춤해지나
- 공군1호기 'MBC 배제' 논란…대통령실 "'국익' 훼손 안 돼"
- 포스코인터내셔널, 군함 수출 '불법 의혹' 쟁점 살펴보니
- '이태원역 1번 출구' 넘치는 사연…조화와 쪽지들은 어디로
- 수습하기도 전 또...국민의힘, 잇단 '정부발 악재'에 골머리
- 서울대병원장 공석 반 년째…'용산'은 감감 무소식
- 윤곽 드러나는 갤럭시S23…프리미엄폰 흥행 이어지나
- 류준열, '올빼미' 시사회서 '3번째 호흡' 유해진 칭찬에 눈시울
- "文 풍산개 키울 동물원 있나요"…전국 동물원에 전화 돌린 대통령기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