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 “노사연은 인간 양수기” 감탄... 참게녀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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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식사 도중 인간 양수기가 된다.
이후에도 노사연은 참게탕 안의 참게를 쭉쭉 빨아 먹으며 식사에 집중한다.
박명수는 참게에서 나오는 국물까지 흡입하는 노사연에 "인간 양수기"라며 감탄하고 멤버들 모두 노사연의 먹방을 관전한다.
노사연은 결국 참게를 싹쓸이하게 되는데 멤버들도 넋을 놓고 보게 되는 노사연의 먹방은 12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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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식사 도중 인간 양수기가 된다.
토밥즈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46회에서 전남 담양의 참게탕 전문점을 찾아간다.
노사연은 알이 꽉 찬 참게탕 맛에 “아, 이거 쓰러지는데. 진짜 맛있고 귀하다”며 진심 가득 담긴 반응을 보인다. 히밥은 “참게녀의 귀환”이라며 앞선 여행에서 싫어한다던 참게를 맛있게 먹던 노사연의 모습을 떠올린다.
이후에도 노사연은 참게탕 안의 참게를 쭉쭉 빨아 먹으며 식사에 집중한다. 박명수는 참게에서 나오는 국물까지 흡입하는 노사연에 “인간 양수기”라며 감탄하고 멤버들 모두 노사연의 먹방을 관전한다.
노사연은 급기야 참게를 먹는 시범까지 보이면서 “처음에는 참게가 작아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랐다. 참게는 그냥 껍질까지 씹어야 한다. 짜 먹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현주엽은 참게에 진심인 노사연에게 “누나가 참게를 일찍 알았으면 참게가 멸종됐을 것”이라며 웃는다. 그러자 박명수는 “정말 참게녀다. 누나가 이렇게 참게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원래 참게를 안 드시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노사연은 “어머니가 참게를 정말 좋아하셨다. 너무 참게를 드셔서 나는 별로 참게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추억에 잠긴다. 이를 듣던 현주엽은 “누나가 어머니를 닮았나 보다”며 노사연도 몰랐던 소울푸드의 존재를 일깨워준다.
노사연은 결국 참게를 싹쓸이하게 되는데 멤버들도 넋을 놓고 보게 되는 노사연의 먹방은 12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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