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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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항만 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포상식으로, 매년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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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항만 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포상식으로, 매년 녹색경영 추진 및 환경산업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한다.
BPA는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3가지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BPA는 지난해 6월부터 ‘부산항 대기환경 개선 추진전략’을 수립해 항만 내 주요 배출원인 선박, 하역장비, 출입차량에 대한 배출량 감축 과제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부산항 에너지 자립계획 및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을 위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과 기후변화로 인한 부산항의 영향(위험, 피해 등)을 예측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항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기후변화 리스크가 세계적인 이슈가 된 시기에 탄소중립 녹색경영 포상을 받게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허브 항만인 부산항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항만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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