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1조455억원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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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1조455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선 지난 9월 또 다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2025년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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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1조455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말까지 총 2년이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선 지난 9월 또 다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2025년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10년 사업 초기 12% 수준이던 비계열 비중은 2016년 40%, 2018년 44%로 점차 늘어 2019년에는 52%로 처음으로 계열 매출을 역전했다.
비계열 매출 비중은 2020년 55%, 2021년 61%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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