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1조455억원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고성민 기자 2022. 11. 11.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1조455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선 지난 9월 또 다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2025년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1조455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말까지 총 2년이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 '글로비스 센추리'호. /현대글로비스 제공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선 지난 9월 또 다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2023~2025년 3년간 총 2조1881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10년 사업 초기 12% 수준이던 비계열 비중은 2016년 40%, 2018년 44%로 점차 늘어 2019년에는 52%로 처음으로 계열 매출을 역전했다.

비계열 매출 비중은 2020년 55%, 2021년 61%로 확대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