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겨울철 옷 냄새 제거용 ‘다우니 냄새 딥클린’ 출시

이신혜 기자 2022. 11.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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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옷장에 방치해 둔 겨울용 옷 냄새 제거를 위한 '다우니 냄새 딥클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은 ▲프레시 민트 ▲라벤더 클린 ▲실내건조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찬물에도 빠르게 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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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 /한국 P&G 제공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옷장에 방치해 둔 겨울용 옷 냄새 제거를 위한 ‘다우니 냄새 딥클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은 ▲프레시 민트 ▲라벤더 클린 ▲실내건조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한국P&G 측은 이 제품이 단순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세탁되지 않은 섬유 속 오염물이 오랜 시간 축적돼 산화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냄새 얼룩’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는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찬물에도 빠르게 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수를 사용할 때보다 찬물로 세탁할 때 전력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만큼 효소 성분을 포함했다.

한국P&G 관계자는 “세탁 잔여물 걱정 없이 효과적인 딥클렌징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세제 잔여물이 섬유에 다시 축적되며 냄새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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