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신임 부의장에 민주당 이선경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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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선경 의원이 당선됐다.
북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4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에서 김정희 전 부의장의 의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회의에 불참한 강진희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재석 의원 가운데 찬성 7표, 무효 1표가 나와 이선경 부의장의 선임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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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북구의회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선경 의원이 당선됐다.
북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4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에서 김정희 전 부의장의 의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단독 입후보한 이선경 의원이 이번 선거 대상이었다.
선거 결과 회의에 불참한 강진희 의원을 제외한 8명의 재석 의원 가운데 찬성 7표, 무효 1표가 나와 이선경 부의장의 선임이 확정됐다.
이선경 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모든 자리에는 그에 맞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항상 의무와 책임을 먼저 생각하며, 신중하고 사려 깊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북구의회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북구의회는 앞서 지난달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6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강진희 의장의 사임안이 통과된 후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김정희 의원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부의장 선출로 제8대 전반기 북구의회는 김정희 의장, 이선경 부의장 체제로 재편을 마무리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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