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 심포지엄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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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여는 '품바축제'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양기 충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효석 음성군의원, 임채현 건국대 교수,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성보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품바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은 심포지엄에서 나온 제언 등을 토대로 품바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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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여는 '품바축제'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이 축제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나선 유기준 공주대 명예교수는 "포스트코로나 등 새로운 축제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장 구성의 변화, 프로그램 내용 보강,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친환경축제 구현 대책,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활성화, 온라인 여행사의 활용 등을 제안했다.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다른 민간예술축제와 마찬가지로 품바축제도 새로운 스토리를 입히고, 콘텐츠·인력·공간·재원 등 결핍 요소를 채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양기 충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효석 음성군의원, 임채현 건국대 교수,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성보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품바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은 심포지엄에서 나온 제언 등을 토대로 품바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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