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혹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시작부터 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증권]

우선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금은 지난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백만원 이상 거래 시 10달러, 1천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 2억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가 내년 1월 3일 입금된다. 이에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 축하지원금은 내년 1월 26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내년 1월 27일 이후 자동 출금 처리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신청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에는 신청이 불가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ㄴ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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